디지털오션,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M&A 규모 축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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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오션이 우리들제약 지분 인수 규모를 크게 축소키로 함에 따라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디지털오션이 타법인 지분 출자 취득금액을 50% 이상 변경했다며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디지털오션은 최근 우리들제약 주주들과 체결한 주식 양수도 계약의 일부 조건을 닥터홀딩스가 승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오션은 우리들제약 지분을 11.32%(661만9940주)만 취득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지분 29.22%(1752만3371주)를 매수할 계획이었다.
닥터홀딩스는 디지털오션이 포기한 나머지 주식 1090만3431주를 112억원에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디지털오션이 타법인 지분 출자 취득금액을 50% 이상 변경했다며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디지털오션은 최근 우리들제약 주주들과 체결한 주식 양수도 계약의 일부 조건을 닥터홀딩스가 승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오션은 우리들제약 지분을 11.32%(661만9940주)만 취득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지분 29.22%(1752만3371주)를 매수할 계획이었다.
닥터홀딩스는 디지털오션이 포기한 나머지 주식 1090만3431주를 112억원에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