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가 범현대가 시너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강세를 보이며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58분 현재 현대상사는 전날보다 1650원(5.79%) 오른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봉우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상사가 현대오일뱅크와 사업을 재개하며 화학부분 매출이 작년 대비 65.0% 성장할 것"이라며 "철강 부문에서는 현대제철과의 거래규모가 7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전동차 사업 등 계열사 협력을 통한 고마진 프로젝트도 긍정적이라는 진단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