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네이처리퍼블릭은 유기농 알로에베라 추출물을 92% 함유한 수분젤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을 15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200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50만개가 팔린 베스트셀러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0% 수딩젤’의 기능을 강화해서 새로 내놓은 제품이다.신제품에는 미국 3대 유기농 인증기관(CCOF)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 알로에베라의 추출물이 92%나 들어가있고 피부 보습 인자(히아루론산)로 만들어 보습력을 높였다.수분팩,바디 크림,애프터쉐이브 크림,헤어 에센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에 섞어 쓰면 ‘물광 메이크업’으로도 활용 가능하다.300㎖의 대용량인데도 가격이 저렴해 이른바 ‘짐승젤’로도 불린다.가격은 3300원(300㎖).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