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있는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018년까지 친환경·최첨단 시장으로 새롭게 단장됩니다. 서울시는 3단계로 진행될 가락시장 현대화 1단계 사업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5년에 건설된 가락시장은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건물 총 면적이 기존 시설보다 2배 정도 늘어납니다. 내년에 완공될 1단계 사업은 송파대로변 부지에 최고 18층 높이의 건물 7개 동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