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장비株, 부활 조짐?…동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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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장비주들도 일제히 반등에 나서고 있다.
1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에스엔유는 전날보다 300원(2.59%) 오른 1만1900원을 기록하며 나흘만에 상승반전했다.
국제엘렉트릭은 2.68%, 한솔테크닉스는 2.09%, 주성엔지니어링은 1.87%, 케이씨텍은 1.83%, DMS는 1.01%, 원익IPS는 0.96% 오르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중소형 장비주들은 최근 정보기술(IT) 업종의 부진과 함께 주가가 우하향세를 보여왔으나 전날부터 서서히 반등하는 모양새다.
김성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체들의 3분기 출하량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팹(Fab)업체, 국내 후공정 업체들의 실적은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당초 예상보다 1~2개월 늦은 2분기 후반부터 급격히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에스엔유는 전날보다 300원(2.59%) 오른 1만1900원을 기록하며 나흘만에 상승반전했다.
국제엘렉트릭은 2.68%, 한솔테크닉스는 2.09%, 주성엔지니어링은 1.87%, 케이씨텍은 1.83%, DMS는 1.01%, 원익IPS는 0.96% 오르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중소형 장비주들은 최근 정보기술(IT) 업종의 부진과 함께 주가가 우하향세를 보여왔으나 전날부터 서서히 반등하는 모양새다.
김성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체들의 3분기 출하량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팹(Fab)업체, 국내 후공정 업체들의 실적은 올해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당초 예상보다 1~2개월 늦은 2분기 후반부터 급격히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