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7월 상용서비스를 위한 LTE 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LG유플러스는 4세대 LTE 상용장비 물량이 입고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부산,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망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또 "상용서비스 개시 1년만인 내년 중반까지 전국망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를 위한 장비 구축에 올해 8,500억원을 시작으로 총 1조2,5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