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Korea Pass 선불카드'를 판매합니다. 50%의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Korea Pass 선불카드'는 교통카드 기능 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관광시설과 쇼핑점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불카드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은 일부 편의점과 롯데마트 등으로 판매처가 한정돼 불편을 겪어왔다"며 "공항과 명동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지역부터 시작해 점차 영업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