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는 13일 이집트 보건부(MOH)로부터 희귀 유전병인 고셔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 시험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 측은 "제1형 고셔 환자 대상으로 재조합 ISU302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이집트 다기관, 공개 제 3 상 임상시험의 승인을 받았다"며 "고셔병치료제는 1인당 치료비용이 연간 2억원 정도인 고가 치료제로 실헌 종료 후 품목허가서류를 제출하여 승인받은 뒤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