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전국 48곳 지역아동센터에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1억5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2일에 개최된 '2011 불스 레이스 마라톤대회' 참가비 및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 중 절반은 지역아동센터 18곳에 도서관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며 나머지 절반은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 30곳의 교육용 노트북, 빔프로젝터 보급에 쓰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