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사 A330 엔진 66대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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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대한항공 A330 엔진고장과 관련해 국내에서 운용 중인 동일 엔진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A330은 지난달 25일 체코 프라하로 이륙하기 위해 인천공항 이륙 직후 엔진고장으로 회항했습니다.
현재 사고 항공기와 동일한 엔진이 창착된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43대, 아시아나항공이 23대입니다.
국토부는 일제점검을 통해 엔진 이상이나 결함이 발견될 경우 해당 엔진을 즉시 교체한 후 비행에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