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저거 치워" 갤럭시탭10.1美 광고에 누리꾼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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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탭10.1의 미국 시장 출시와 함께 내보내고 있는 TV 광고 한 편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Samsung Galaxy Tab 10.1-It's Time To Tab'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에서는 어도비 플래시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아이패드2를 직접 등장시켰다. 갤럭시탭 10.1은 플래시를 지원하지만 아이패드2는 그렇지 않다는 것. 결국 광고 속 등장인물은 자신의 아이패드2를 버리고 갤럭시탭10.1을 사기 위해 매장으로 달려간다. 광고에서는 또 갤럭시탭 10.1의 HD스크린, 휴대성, 게임 기능 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아이패드2에 비해 나은 점이 그것밖에 없는 것이냐" "스티브 잡스도 아이폰5 출시 발표회때 갤럭시S2를 던져버려야 한다" 는 등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탭10.1 출시 첫날인 8일(현지시각) 뉴욕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가죽 케이스를 제공하고, 50명에게는 팝스타 '니요'의 콘서트 VIP티켓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Samsung Galaxy Tab 10.1-It's Time To Tab'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에서는 어도비 플래시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아이패드2를 직접 등장시켰다. 갤럭시탭 10.1은 플래시를 지원하지만 아이패드2는 그렇지 않다는 것. 결국 광고 속 등장인물은 자신의 아이패드2를 버리고 갤럭시탭10.1을 사기 위해 매장으로 달려간다. 광고에서는 또 갤럭시탭 10.1의 HD스크린, 휴대성, 게임 기능 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해외 누리꾼들은 "아이패드2에 비해 나은 점이 그것밖에 없는 것이냐" "스티브 잡스도 아이폰5 출시 발표회때 갤럭시S2를 던져버려야 한다" 는 등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탭10.1 출시 첫날인 8일(현지시각) 뉴욕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가죽 케이스를 제공하고, 50명에게는 팝스타 '니요'의 콘서트 VIP티켓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