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라오스 성장과 같이 갈 것…매수"-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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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0일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라오스의 경제 발전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도현정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는 라오스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며 "코라오홀딩스는 라오스에서 현대·기아차 등의 신차 유통을 비롯한 중고차 및 오토바이 제조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의 기업가치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라며 "라오스 내 유일한 자동차 유통의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시장 선점 효과와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코라오홀딩스가 라오스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유통 시스템을 확립한 기업으로 라오스의 경제발전에 따른 성장이 확실하다는 진단이다.
도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한 국가에서 과점적 시장 지배자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는 유통업체인 코라오홀딩스의 위치를 고려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해 멀티플 1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유통업의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2.1배다.
한편 라오스는 2010년 약 7.8%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으며 1인당 GDP 1000달러를 돌파했다. 2011년에는 GDP성장률 약 8%, 1인당 GDP 17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도현정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는 라오스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며 "코라오홀딩스는 라오스에서 현대·기아차 등의 신차 유통을 비롯한 중고차 및 오토바이 제조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의 기업가치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라며 "라오스 내 유일한 자동차 유통의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시장 선점 효과와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코라오홀딩스가 라오스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유통 시스템을 확립한 기업으로 라오스의 경제발전에 따른 성장이 확실하다는 진단이다.
도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한 국가에서 과점적 시장 지배자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는 유통업체인 코라오홀딩스의 위치를 고려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해 멀티플 1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유통업의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2.1배다.
한편 라오스는 2010년 약 7.8%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으며 1인당 GDP 1000달러를 돌파했다. 2011년에는 GDP성장률 약 8%, 1인당 GDP 17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