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코레일네트웍스와의 제휴를 맺고 10일부터 수도권 2000여개 점포에서 1회용 전철 교통카드 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가까운 세븐일레븐 또는 바이더웨이 점포에 들러 전철 교통카드(보증금 500원)를 반납하면 800원짜리 음료수(펩시넥스 250㎖)를 받을 수 있다.지금까지는 역사에 마련된 보증금 환급기를 통해서만 되돌려받을 수 있었다.

황인성 세븐일레븐 마케팅 팀장은 “보증금 대신 소비자들에게 건네는 음료를 매달 달리하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