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9일 올해 영업이익 11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234.2%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 목표는 1398억원(전년 552억원)으로 잡았다.

회사 측은 "기존 보유 설비를 풀가동하고, 신규 양극소재 공장 증설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원가절감을 위한 공정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