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모델을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베스트바이 유니온스퀘어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삼성전자 상무 팀 백스터와 베스트바이 마이크 비텔리 사장이 참석했다. 갤럭시탭 10.1을 첫번째로 구매한 주인공은 뉴욕에 사는 23살의 청년 Kevin Knobelsdorf로 알려졌다.

갤럭시탭 10.1은 8.6mm의 슬림한 두께에 무게는 565g(와이파이)에 불과해 휴대성, 이동성을 크게 높였고 WXGA급 10.1인치 화면, 풀HD 동영상 재생, 300만 화소 카메라를 제공한다.

미국 시장 판매 가격은 32GB(기가바이트)가 599달러, 16GB는 499달러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