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여동생 있어요' 깜짝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여동생이 있다'고 깜짝 발언했다.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동은 그동안 한번도 말한 적 없는 가족사를 언급했다.

팬과 방공 관계자 사이에 외아들로 알려진 신동은 이날 "사실 정말 귀여운 여동생이 있다"고 공개했다.

신동은 말을 꺼낸 후 울컥함에 한동안 말문을 잇지 못했다. 끝내 눈물을 보인 신동은 "근데 슬픈 이야기는 아니다"고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신동의 여동생은 14살로 중학교 1학년이다.

다음주 예고에서는 스튜디오를 찾은 신동의 여동생 모습이 살짝 공개돼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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