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일본 닌텐도, 신병기로 게임기 시장 잡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닌텐도가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Wii U'를 공개했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은 세계 최대 게임박람회인 E3 2011(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1) 행사 개막일인 7일 'Wii'의 후속 모델인 'Wii U'를 공식 발표했다.

    닌텐도가 이날 공개한 Wii U 컨트롤러는 터치패널 방식의 6.2인치 액정화면을 탑재했다.

    또 TV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액정 화면과 TV 화면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TV 화면를 통해 게임을 즐기다가 이를 Wii U 컨트롤러로 옮긴 뒤 TV로는 스포츠 중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Wii U 컨트롤러는 가속도계, 자이로센서, 전후 듀얼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터치펜 등을 지원한다.

    닌텐도는 이날 공개한 Wii U 컨트롤러 외에 본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012년 정식 출시한다.

    이와타 사장은 신형 게임기에 대해 "오래 전부터 게임을 즐긴 사용자와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open@hankyung.com




    화제뉴스 1



    화제뉴스 2



    화제뉴스 3




    ADVERTISEMENT

    1. 1

      시드니 해변서 총기 난사…경찰 "유대인 표적 공격"

      호주 시드니 동부지역 본다이 비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호주 경찰은 해변에서 열린 유대인 명절 행사에 맞춰 유대인을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보고 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4일 오후 ...

    2. 2

      [포토] 美 대학서 또 총기사고

      미국 동부 명문인 브라운대에서 1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9명이 중상을 입었다. 응급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옮기고 있다.AFP연합뉴스

    3. 3

      시드니 해변서 총기난사로 최소 12명 사망…"유대인 표적 테러" [종합]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동부의 유명 관광지인 본다이 비치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간) 괴한 2명이 총기 난사를 벌여 어린이, 경찰 등 최소 12명(용의자 1명 포함)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쳤다. 치료를 받고 있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