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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證, 해외 모멘텀에 주가 반등-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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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7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해외 모멘텀으로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월지급식 브라질 국채신탁' 잔고가 판매 개시 3주만에 2200억원을 돌파했고 회사 측 목표는 연간 1조원"이라며 "이 경우 수수료는 100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세전이익은 4%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에셋증권 창업자들은 해외부문을 국내보다 키울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50세 초반인 창업자들이 앞으로
    10년 이상 일관되게 이 목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이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브라질 법인은 현지에서는 신생증권사이기 때문에 이익의 일부 혹은 전부를 마케팅 비용 등으로 지출하면서 유연한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익은 예상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위탁 시장점유율과 고객 예택금으로 이익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그는 "이자가 이익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두 변수를 20대 80으로 가중평균해보면 5월말 현재 1분기 목표 달성 수준을 58%"라며 "6월에 2차 프로모션이 계획돼 있어 분기 달성률은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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