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피러스·모하비·K7 출고 고객 1500명(1인 2매)을 9월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르세 미술관전'에 초대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큐블레스(Q BLESS)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500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큐블레스는 기아차가 오피러스·모하비·K7 고객에게 인천공항 라운지서비스, 고품격 문화공연 초대, 8년 8회 정기점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오르세 미술관전은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 장 프랑수아 밀레의 '봄', 알렉산드로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 등 다수의 회화 및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에 늘 관심을 가져 주는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고품격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