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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일수 한화증권 사장 “채권 명가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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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총회에서 만난 임일수 한화증권 사장. 올해 경영 1순위로 지난해 6월 인수한 푸르덴셜투자증권과의 통합을 꼽습니다. 임일수 한화증권 사장 “푸르덴셜투자증권과 통합이 1번이고 다음이 비즈니스 모델 전환으로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업계 리딩 증권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이다. 초대형사는 문제가 없지만 중소형사가 문제이다. 증권업 자체가 사업모델과 수익모델이 많이 훼손됐다. 새로운 동력을 개발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일단 리테일 쪽 자산관리이다.” 앞으로 통합 시너지를 높여 채권 강자란 과거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입니다. 임일수 한화증권 사장 “한화증권이 과거 제일증권 시절 채권 쪽에 명가라는 말을 들었는데 판매 채널이 약화되면서 명성이 퇴색됐다. 이제 푸르덴셜투자증권과 합치면 채널이 133개가 된다. 판매 채널이 강화되면서 채권 영업도 자연스럽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 2015년까지 채권에서 1등으로 명가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에도 힘을 쏟습니다. 카자흐스탄과 헝거리 자회사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인도네시아 등 유망지역 신규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또 그룹 차원에서 집중하고 있는 중국은 현지 PF운용사와 자문사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증권은 물론 대한생명과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금융네트워크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한화금융플라자 운영도 강화합니다. 하지만 대형 IB 증권사 지정 등 증권업계 판도 변화는 고민입니다. 모든 상품을 파는 백화점식 경영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앞으로 대형 증권사와 특화 증권사로 나눠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일단 부가가치가 높은 헤지펀드와 프라임브로커지 진출을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자기자본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한화증권의 자기자본은 9100억원. 푸르덴셜을 합치더라도 1조2천억원을 조금 넘기 때문입니다. 임일수 한화증권 사장 “자기자본 확충이라는 것이 수익을 내서 이익잉여금으로 하는 방법이 있고 증자 등도 있다.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제는 자기자본 확충 없이 IB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고 정부 발표를 봐도 메가 증권사 출현이 앞에 다가와 있다. 4~5조 회사에는 메리트를 주겠다는 것을 봤을 때 그 쪽으로 가야될 것으로 본다.” 지난 4월 취임한 임일수 사장. 한국투자신탁과 삼성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까지 20년간 쌓아온 금융 노하우를 한화증권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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