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박태민 BS투자증권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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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남두희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임에 박태민 BS투자증권 대표이사(61)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태민 내정자는 부산은행에 입행해 35년간 재직하며 여신심사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부행장을 지냈다.이후 2009년 5월 부은선물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이어 같은 해 12월 부은선물이 BS투자증권으로 바뀌면서 BS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부산시는 박태민 내정자가 지역경제 실정을 잘 알고 리스크 관리능력과 조직관리 능력 등이 탁월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인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잘 이끌 적임자로 평가해 이사장에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재단법인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 후임에 윤순자 연제구 부구청장(58·여)을 내정했다.윤 내정자는 1973년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3급 고위공무원까지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부산시 여성정책과장과 여성회관장, 여성가족정책관, 연제구 부구청장 등을 지내면서 여성가족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박태민 내정자는 부산은행에 입행해 35년간 재직하며 여신심사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부행장을 지냈다.이후 2009년 5월 부은선물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이어 같은 해 12월 부은선물이 BS투자증권으로 바뀌면서 BS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부산시는 박태민 내정자가 지역경제 실정을 잘 알고 리스크 관리능력과 조직관리 능력 등이 탁월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인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잘 이끌 적임자로 평가해 이사장에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재단법인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 후임에 윤순자 연제구 부구청장(58·여)을 내정했다.윤 내정자는 1973년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3급 고위공무원까지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부산시 여성정책과장과 여성회관장, 여성가족정책관, 연제구 부구청장 등을 지내면서 여성가족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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