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2Q 실적 모멘텀 유효-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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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올 2분기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진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5.5세대 라인 신규 가동 영향으로 1분기보다 28%와 42% 증가한 298억원과 7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SMD 정공수송층(HTL) 소재 수요는 66% 늘어난 1t으로 추정되며, 수익성 좋은 전자재료 매출도 66% 증가해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SMD 5.5세대 라인 증설에 따라 수혜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조 연구원은 "3분기 SMD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5.5세대 라인 증설 및 신규가동으로 HTL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SMD의 HTL 수요는 상반기 월평균 280kg에서 하반기 800kg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쟁사의 시장진입은 내년 1분기 이후로 예상됨에 따라 HTL 단독공급에 따른 연간 실적 모멘텀 역시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진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5.5세대 라인 신규 가동 영향으로 1분기보다 28%와 42% 증가한 298억원과 7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SMD 정공수송층(HTL) 소재 수요는 66% 늘어난 1t으로 추정되며, 수익성 좋은 전자재료 매출도 66% 증가해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SMD 5.5세대 라인 증설에 따라 수혜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조 연구원은 "3분기 SMD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5.5세대 라인 증설 및 신규가동으로 HTL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SMD의 HTL 수요는 상반기 월평균 280kg에서 하반기 800kg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쟁사의 시장진입은 내년 1분기 이후로 예상됨에 따라 HTL 단독공급에 따른 연간 실적 모멘텀 역시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