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미혼모 고용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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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1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와 미혼모 고용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혼모들에게 고용을 지원하고,바리스타 교육 등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양육비 및 자기계발비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동방사회복지회의 추천을 받은 미혼모 채용시,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지역 선택,야간 및 주말 근무시간대 조정 등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6일 MBC 휴먼다큐 사랑 엄마의 고백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미혼모 정소향 씨를 던킨도너츠가 정식사원으로 채용한 것이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혼모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개선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6일 MBC 휴먼다큐 사랑 엄마의 고백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미혼모 정소향 씨를 던킨도너츠가 정식사원으로 채용한 것이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혼모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개선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