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쏘나타·싼타페 구매 고객이 롯데마트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판촉 행사를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쏘나타·싼타페 구매자가 전국 92개 오프라인 롯데마트(온라인 롯데마트몰 포함) 이용 시 현대카드M으로 결제하면 연간 50만원(월 5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30%를 깎아주는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의 가계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롯데마트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싼타페를 구매하면 최신형 삼성 40인치 LED TV 또는 스탠드 에어컨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이달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