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설문 ‘大한민국이 읽는 大작가' 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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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교보문고가 광화문 매장의 개점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大한민국이 읽는 大작가’설문조사에서 공지영,권비영,김진명,신경숙,유홍준,이문열,이외수,이해인,조창인,최인호 씨 등을 다시 만나고 싶은 작가 10인으로 선정했다.연령대별로는 10대 독자들이 이외수,20대는 공지영,30~40대는 신경숙,50~60대는 이해인 작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년 간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3위 안에 포함된 작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약 2만명의 독자들이 참여했다.
교보문고는 10명의 작가들과 독자들이 만나는 다양한 자리도 준비했다.유홍준 교수의 강연회 ‘대한민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말하다’(6월 18일 오후 2시~3시 30분,광화문 교보빌딩 23층)를 시작으로 권비영·김진명 씨의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말하다’(7월2일 오후 2~6시,5~7시,광화문 교보빌딩 23층),공지영·이해인 씨와 함께 지리산으로 문학기행을 떠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말하다’(8월 27일) 등이다.
또 7월에는 이문열·최인호 작가의 대담회 ‘대한민국의 문학을 돌아보다’를,8월 중순에는 이외수 작가와 화천 감성마을에서 ‘대한민국,이 시대의 청춘을 말하다’ 강연회를,9월에는 ‘대한민국의 아버지,어머니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신경숙·조창인 작가와의 만남을 각각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교보문고는 다음달 1~6일 전국 영업점에서 책을 구입한 모든 독자들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드림카드 5000원 권을,10만 원 이상 구매시 드림카드 1만원 권을 증정한다.국내 30대 대표적인 출판사들의 도서 총 300권으로 구성한 기획전도 다음달 말까지 연다.
한편 1981년 처음 문을 연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연간 1500만명의 방문객이 연간 1000만권의 책을 구입하는 국내 대형 서점의 효시다.교보문고 영업점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교보문고는 10명의 작가들과 독자들이 만나는 다양한 자리도 준비했다.유홍준 교수의 강연회 ‘대한민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말하다’(6월 18일 오후 2시~3시 30분,광화문 교보빌딩 23층)를 시작으로 권비영·김진명 씨의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말하다’(7월2일 오후 2~6시,5~7시,광화문 교보빌딩 23층),공지영·이해인 씨와 함께 지리산으로 문학기행을 떠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말하다’(8월 27일) 등이다.
또 7월에는 이문열·최인호 작가의 대담회 ‘대한민국의 문학을 돌아보다’를,8월 중순에는 이외수 작가와 화천 감성마을에서 ‘대한민국,이 시대의 청춘을 말하다’ 강연회를,9월에는 ‘대한민국의 아버지,어머니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신경숙·조창인 작가와의 만남을 각각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교보문고는 다음달 1~6일 전국 영업점에서 책을 구입한 모든 독자들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드림카드 5000원 권을,10만 원 이상 구매시 드림카드 1만원 권을 증정한다.국내 30대 대표적인 출판사들의 도서 총 300권으로 구성한 기획전도 다음달 말까지 연다.
한편 1981년 처음 문을 연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연간 1500만명의 방문객이 연간 1000만권의 책을 구입하는 국내 대형 서점의 효시다.교보문고 영업점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