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가 31일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의 안내를 받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인도 방문길에 이란 측이 영 공개방을 하지 않아 2시간 동안 터키 상공을 배회하다 예정시간보다 늦게 뉴델리에 도착했다. /뉴델리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