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오리온 계열 막걸리업체인 참살이L&F는 1일부터 친환경 쌀 막걸리 ‘참살이탁주’ 750㎖ 제품의 출고가격을 60% 인하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2400~2500원 선에서 팔리던 이 제품의 판매가격은 1400~1500원 선으로 40%가량 싸진다.회사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공장에 최신 제조설비를 도입하면서 대량 생산을 통한 비용절감이 가능해져 가격을 인하했다”며 “타사의 동일 용량 상품들과 가격이 비슷해져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