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길찾기 애플리케이션 'T맵'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합니다. 'T맵'은 실시간 교통상황 및 10년 간 축적된 교통 정보를 통해 가장 빠른 길과 예상 도착 시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주식 SK텔레콤 서비스 플랫폼 부문장은 "이번 T맵 서비스 제공을 통해 SK텔레콤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문장은 또, "오는 하반기까지 약 60여 개의 SK텔레콤 전용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측은 갤럭시탭 10.1, 모토로라 줌 등 다양한 태블릿 PC용 'T맵'도 상반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