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인도·독일, 세계 자동차 3위시장 놓고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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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계 3위 자동차 판매시장을 놓고 앞으로 일본과 인도,독일,브라질이 경쟁을 벌일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29일 “중국과 미국이 1~2위 시장으로 굳어지고 일본 인도 독일 브라질이 3위 시장을 다투고 있다”고 보도했다.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판매량은 중국 653만대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420만대로 그 뒤를 이었다.이어 일본133만대,인도 117만대대,독일 113만대,브라질 111만대 순이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미국,인도,독일이 1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고 중국,브라질은 각각 6%,4% 가량 증가했다.
이 신문은 3~6위 국가의 올해 1~4월 판매량 차이가 21만대에 불과해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35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중국(1800만대),미국(1160만대),일본(500만대)에 이어 세계 4위 시장으로 떠올랐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29일 “중국과 미국이 1~2위 시장으로 굳어지고 일본 인도 독일 브라질이 3위 시장을 다투고 있다”고 보도했다.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판매량은 중국 653만대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420만대로 그 뒤를 이었다.이어 일본133만대,인도 117만대대,독일 113만대,브라질 111만대 순이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미국,인도,독일이 1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고 중국,브라질은 각각 6%,4% 가량 증가했다.
이 신문은 3~6위 국가의 올해 1~4월 판매량 차이가 21만대에 불과해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35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중국(1800만대),미국(1160만대),일본(500만대)에 이어 세계 4위 시장으로 떠올랐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