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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ㆍ정밀화학 등 중소형株 르네상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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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ㆍ현대증권 주최
    '코스피 2200시대…' 강연회

    "하반기 코스피지수는 2400까지 오를 것입니다. 기업 이익은 꾸준히 늘어나는데,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은 여전히 낮기 때문입니다. "

    한경닷컴과 현대증권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 '코스피 2200시대 대비,성공투자 전략' 강연회가 30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인투자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주식시장은 밸류에이션 상승이 이끄는 장이 될 것"이라며 "코스피지수는 24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이익이 1조원 이상인 기업들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기업의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으면 안정성과 미래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돼 기업 가치의 재평가가 시작된다는 이유에서다.

    김영익 한국창의투자자문 대표도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95조원에서 올해 113조원으로 19%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PER(주가수익비율) 12배를 적용하면 올해 코스피지수는 2400에서 2490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2000년 이후 올초까지 코스피지수는 2배 가까이 올랐지만 성장대형주 투자는 23배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성장주지만 밸류에이션이 과하지 않은 주식에 장기 투자할 것"을 권했다.

    인종익 섹터투자자문 대표는 중소형주 르네상스가 올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중소기업의 이익은 대기업에 후행하기 때문에 작년 대형주의 이익 급증에 힘입어 올해 중소형주의 이익모멘텀(상승동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 유망 중소형주로는 대형주와 동반 성장하는 IT와 자동차 부품업체,정밀화학 분야 중소기업을 꼽았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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