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선교활동을 한 혐의로 체포돼 6개월간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 씨(맨앞 오른쪽)가 지난 28일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와 함께 평양을 떠나고 있다. 킹 특사는 이날 베이징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북한 외무성 관계자들과 여러 문제를 논의했지만 식량과 관련해서는 어떤 협상이나 합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평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