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에스에이지(주), 국내 해상 풍력·철골·특수 플랜트 구조물 선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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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각종 철골구조물과 특수 플랜트 구조물 제작 · 설치 전문회사 에스에이지㈜(대표 남석진 www.철구조.kr/)는 2006년 설립 이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삶'을 모토로 성장가도를 걷고 있는 회사다.
해상풍력발전구조물 특허권과 석면해체 · 제거업자 등록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에이지는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에 힘입어 풍력에너지의 비중이 커질 것을 예측해 해상 풍력발전 구조품 4개를 특허 출원,업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0년 이상을 현장에서 근무했던 남석진 대표는 그 당시 국책사업의 일환인 인천 영종대교와 송도 신도시를 잇는 인천대교 교량작업에 현장소장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는데 원가는 낮추고 품질은 높이는 남 대표만의 노하우와 국내 처음으로 원스톱 서비스시스템을 활용했던 경험을 토대로 설립된 회사가 바로 에스에이지다. 에스에이지의 주요 실적으로는 제주 풍력 2MW 발전기 JACKET 제작,낙동강 송유관 LAG BARGE 설비제작 및 설치,금강1교 및 전호대교 주탑 제작 등이 있다.
남 대표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떠난 자리에 다른 사람이 와서 보더라도 트집을 잡지 못하도록 완벽히 마무리하라"며 직원들에게도 입버릇처럼 강조한다. 이런 꼼꼼한 성격 덕분에 '완벽시공'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풍력발전은 설치 장소에 따라 육상풍력발전과 해상풍력발전으로 구분되며 현재 해상쪽이 확대되는 추세고,정부는 2019년까지 19조원을 투자해 대형화할 예정이다. 육상풍력발전은 소음이 심해 주변 환경을 훼손하는 데 반해 해상풍력발전은 육상풍력발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하는 특징이 있다.
에스에이지는 이 같은 이유로 해상풍력구조물에 총력을 기울여 그린에너지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남 대표는 향후 5년 주기로 김포에 위치한 공장을 해상 쪽으로 이전하는 것과 해외 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해 해상구조물 제작 및 시공,해외 플랜트 시장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며,올해는 작년 매출액 25억원 대비 30% 이상 늘어난 3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젊고 꿈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며 역량있는 인재들을 만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각종 철골구조물과 특수 플랜트 구조물 제작 · 설치 전문회사 에스에이지㈜(대표 남석진 www.철구조.kr/)는 2006년 설립 이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삶'을 모토로 성장가도를 걷고 있는 회사다.
해상풍력발전구조물 특허권과 석면해체 · 제거업자 등록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에이지는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에 힘입어 풍력에너지의 비중이 커질 것을 예측해 해상 풍력발전 구조품 4개를 특허 출원,업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0년 이상을 현장에서 근무했던 남석진 대표는 그 당시 국책사업의 일환인 인천 영종대교와 송도 신도시를 잇는 인천대교 교량작업에 현장소장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는데 원가는 낮추고 품질은 높이는 남 대표만의 노하우와 국내 처음으로 원스톱 서비스시스템을 활용했던 경험을 토대로 설립된 회사가 바로 에스에이지다. 에스에이지의 주요 실적으로는 제주 풍력 2MW 발전기 JACKET 제작,낙동강 송유관 LAG BARGE 설비제작 및 설치,금강1교 및 전호대교 주탑 제작 등이 있다.
남 대표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떠난 자리에 다른 사람이 와서 보더라도 트집을 잡지 못하도록 완벽히 마무리하라"며 직원들에게도 입버릇처럼 강조한다. 이런 꼼꼼한 성격 덕분에 '완벽시공'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풍력발전은 설치 장소에 따라 육상풍력발전과 해상풍력발전으로 구분되며 현재 해상쪽이 확대되는 추세고,정부는 2019년까지 19조원을 투자해 대형화할 예정이다. 육상풍력발전은 소음이 심해 주변 환경을 훼손하는 데 반해 해상풍력발전은 육상풍력발전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하는 특징이 있다.
에스에이지는 이 같은 이유로 해상풍력구조물에 총력을 기울여 그린에너지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남 대표는 향후 5년 주기로 김포에 위치한 공장을 해상 쪽으로 이전하는 것과 해외 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해 해상구조물 제작 및 시공,해외 플랜트 시장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며,올해는 작년 매출액 25억원 대비 30% 이상 늘어난 3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젊고 꿈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며 역량있는 인재들을 만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