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8일 강화 석모도 일대에서 동호회와 함께 결손아동의 봄소풍(사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무빙투싼, 네오싼타페, CM러브, 러브베라 등 현대차 4개 동호회원 80명과 안산지역 아동복지센터의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아동 80명이 참가했으며 각 동호회에서 회원 차량 40대를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현대차도 행사장 및 레크리에이션 강사 초빙 등 각종 경비를 지원하고 간식 및 기념품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호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