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5.27 08:01
수정2011.05.27 08:01
'주유소 나눠먹기' 담합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한 것이 정유사에는 오히려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27일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과징금 규모를 고려해 개별 정유사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소폭 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종전과 같이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유사별로는 SK이노베이션 '매수', GS와 S-Oil '중립'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