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ㆍ한은, 산은금융지주 종합검사
금감원은 다음달 8일부터 7월5일까지 한국은행과 함께 산은금융지주와 산업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한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두 기관은 산은지주의 자산 건전성,리스크 관리,내부통제 시스템,전산보안 문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이번 검사가 우리금융 매각 작업이 시작되는 시기에 이뤄져 산은금융의 우리금융 인수 시도에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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