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 KMH(케이엠에이치)가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KMH는 25일 공모가 9500원에 크게 못 미치는 85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14.97%)까지 급락한 7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7일과 28일 각각 상장해 하한가로 마감했던 새내기주 이퓨쳐,한국종합기술과 유사한 패턴이다.

KMH의 이날 거래량은 154만146주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각각 57만4174주,4만7900주의 매물을 내놨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