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가 지난 1분기 호실적 발표에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2시4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날보다 2500원(2.75%) 오른 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3900원까지 오르며 작년 2월 상장 이후 최고가를 쓰기도 했다.

코오롱인더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돼 신설된 회사로 2010년 2월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코오롱인더는 이날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8.48% 증가한 1165억8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0.31% 늘어난 1조4808억원, 당기순이익은 71.40%증가한 904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