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리비아 사태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올해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4일 골드만삭스는 올해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기존 배럴당 105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또 내년 가격 전망치 역시 기존 배럴당 120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감소하면서 내년 초까지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의 비축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