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 보은을 받아야 할 마땅한 날에 노부부가 동반 자살하는 사건이 기사화됐다. 이 노부부는 자식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원치 않아 스스로 함께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별세하는 순간까지 자식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깊이 감명을 받은 사람들과, 다른 선택의 길은 없었는지를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로 양분되어 기사는 온라인상에서 짧은 시간 동안 이슈가 되었다. 기대수명이 날로 늘어가는 요즘 평균 54세에 직장에서 은퇴를 하게 되는 한국인은 은퇴 후 가지게 될 제 2의 인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런 고민의 끝에 떠나는 사람에게도, 남겨진 사람들에게도 비참함을 안겨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안 될 것이다. 이러한 사건이 자신의 미래가 되지 않도록, 행복한 노후를 위한‘행복자산’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NH 생명화재는 현재 재무상황, 소득, 연령, 가족관계 등의 객관적 평가에 기초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인 ‘NH 보험 행복자산플랜’을 선보이고 있다. ‘NH보험 행복자산플랜 서비스’는 기타 보험 상품과 차별성을 띤다. 종래의 ‘보장자산’이란 개념에서 출발한 상품들은 보장성 중심의 개념이었던 반면에 이 서비스는 ‘행복자산’이라는 통합적 개념에서 출발한 보험자산을 통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친 완벽한 대비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행복자산’이란 ‘보장자산+연금자산+건강자산’의 통합적 개념으로 인생에 있어 예기치 못한 상해, 질명, 사망으로 인한 금전적 부담이나 노후의 경제적인 안정을 위한 필요자금을 말한다. NH생명화재 보험기획팀의 김근호 차장은 “이번에 개발된 ‘NH보험 행복자산플랜’은 한국의 주 근로계층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러시가 시작되면서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하는 현실에 직면한 부모 세대부터 사회초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보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끼의 해인 2011년,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말을 되짚어보자. 꾀 많은 토끼가 세 개의 굴을 만들어 놨기에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교묘한 지혜로 위기를 피하거나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합적인 컨설팅 서비스인 NH생명화재의 ‘NH보험 행복자산플랜’으로, 보장만 받는 보장자산을 넘어 목돈을 마련하고, 보험으로 아프거나 다칠 때 보장 받고, 연금으로 미래의 생활비를 마련하는 노후 대비, 세 개의 안전한 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