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원준과 박소현이 신혼여행 마지막날 로맨틱한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는 김원준과 박소현의 필리핀 세부 신혼여행 마지막 날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지난주 다양한 이벤트로 박소현을 감동시켰던 김원준은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박소현과 바다에서 호핑투어를 하며 얼마 남지 않은 신혼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과 김원준은 물안경에 구명조끼를 입고 물고기들 밥을 주러 바다에 뛰어드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물속에서 나올 줄을 몰랐다.

그러던 중 김원준은 박소현을 뒤에서 꼭 끌어안는 수중 백허그를 하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이 박소현에게 스케치북 고백과 함께 반지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