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장인들은 장애인 채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가 비장애인 직장인 26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채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3.8%가 '장애인 채용이 확대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서도 역시 '긍정적' 입장(70.9%)을 표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이들은 가장 큰 이유로 '장애인 고용차별에 반대하기 때문'(63.8%)이라고 답했습니다. 실제 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해본 적 있다는 직장인들도 42.6%(113명)이었는데, 이들 중 54.9%는 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했을 때의 업무 만족도에 대해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