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3시에 11번가 방문하면, 매일 한 가지 신선, 가공식품, 생필품이 공짜!"

오픈마켓 11번가는 흑초, 기저귀, 멀티비타민, 양파 등 마트 대표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마트11번가, 공짜데이’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은 ‘샘표 백년동안 흑초(500ml, 정가 6000원)’를 1100개 한정으로 고객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23일에는 ‘해풍 맞은 2011년 햇양파 4kg(정가 7900원)’ 111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하기스 매직팬티 3단계8p+4단계’, ‘헬로키티 멀티비타민 캔디’ 등은 1000여개 규모로 24~31일 사이 무료로 배포된다.

이들 상품을 받으려면 매일 오후 3시에 ‘마트11번가’로 오면 된다. 모든 제품은 선착순, 한정 수량이다. 다만 배송비 2500원을 부담해야 한다.

11번가는 또 같은 기간 매일 한가지 상품을 대형 할인마트 판매가보다 최대 58% 저렴하게 판매하는 ‘폭풍 특가전’도 실시한다. ‘폭풍특가전’은 매일 오전 11시와 밤 11시, 1100개씩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모두 무료 배송 대상 제품이다.

이날 ‘섬유유연제 쉐리 2500 ml*4(정가 9900원)’을 30% 할인한 6900원에 내놓는다. 23일에는 ‘스페셜 K 480G*2(정가 1만2,900원)’를 39% 낮춘 7900원에, 24일에는 ‘성주꿀참외 3kg(1만2000원)을 51% 할인한 5900원에 판다. 25일에는 ‘대천 재래김전장 10봉(정가 8900원)’을 4900원에 준비한다.

한편 11번가는 최근 경기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등 지자체, 기관 등과 MOU를 체결하고 ‘먹거리 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1번가는 경기도와 도지사 인증 명품 브랜드인 ‘G마크’ 축산물을 온라인에서 독점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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