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일본인 아내 사진 공개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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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산에의 일본인 아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강산에는 1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했다.
이날 강산에는 아내의 사진이 화면에 나오기 시작하자 "지금 사진 나가면 큰일인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강산에는 아내를 '이분'이라고 표현하며 "이분은 굉장히 친구 같고 디렉터같은 역할을 많이 해주고 있다"며 아내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강산에는 일본인 아내와 부부싸움에 대해 잘 싸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산에는 "우리가 싸우면서 '이게 무슨 말이지?' 싶을 정도로 두 언어가 섞여있다"며 "말 자체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서로 섞여서 이상한 말로 싸운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강산에는 신곡 '키스'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학전 소극장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