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게임은↓ 검색광고는↑-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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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일 NHN에 대해 게임 부문의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지만 온라인 광고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NHN의 게임부문은 테라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연초 기대치에 못미치는 전년대비 11.9%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웹보드 부문의 매출이 전년 수준에 그칠 것이며, 테라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NHN은 연초 게임 부문 가이던스를 15~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최근 10~15% 수준으로 하향조정했으며, 테라에 대한 기대치도 기존 800억에서 700억원 수준으로 낮췄다.
반면 그는 "NHN 매출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검색광고 부문은 1분기 전체 검색 클릭수 하락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1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1분기에는 광고주 증가와 PPC 상승으로 검색광고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4분기부터 확장 매칭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21.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NHN의 게임부문은 테라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연초 기대치에 못미치는 전년대비 11.9%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웹보드 부문의 매출이 전년 수준에 그칠 것이며, 테라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NHN은 연초 게임 부문 가이던스를 15~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최근 10~15% 수준으로 하향조정했으며, 테라에 대한 기대치도 기존 800억에서 700억원 수준으로 낮췄다.
반면 그는 "NHN 매출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검색광고 부문은 1분기 전체 검색 클릭수 하락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1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1분기에는 광고주 증가와 PPC 상승으로 검색광고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4분기부터 확장 매칭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21.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