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산망 또 마비…인터넷뱅킹 등 4시간 중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농협 전산망이 또다시 말썽을 일으켰다. 19일 농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인터넷뱅킹과 창구 업무 등 일부 금융거래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오후 1시30분부터 정상으로 돌아왔다. 농협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약 3시간40분 동안 계좌 조회,거래내역 조회,카드 조회,여신 관련 거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일부 고객들은 로그인도 되지 않는다고 제보하기도 했다. 농협은 이번 장애 원인에 대해 "일시적으로 업무가 폭주하고 과부하가 걸려 채널 중계서버(EAI)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