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양서연,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 자진 하차…"남동생이 충격받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극배우 양서연이 3D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서 자진 하차한다.

    양서연은 최근 우연히 그의 공연을 본 남동생의 반응에 충격을 받고 하차를 결정했다. 양서연의 남동생은 이달 초 자신의 누나가 연극 주인공인 사실을 모르고 연극을 관람했지만, 누나의 알몸연기에 큰 충격을 받고 격분하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에 양서연은 더 이상 무대에 설 수 없다고 판단해 정식으로 극단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예술집단 참'은 "심사숙고 후 양서연을 중도 하차시키기로 결정했다"며 "누드연기는 극 전개상 반드시 필요하나 양서연의 사연에도 공감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양서연의 하차에 따라 '교수와 여제자2'는 24일부터 더블 캐스팅으로 공연했던 엄다혜가 단독으로 공연하게 됐다.

    한편 연극 '교수와 여제자2'는 하루 2회, 6월 30일까지 대학로 극장 비너스에서 공연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뉴스 1



    화제뉴스 2



    화제뉴스 3



    화제뉴스 4

    ADVERTISEMENT

    1. 1

      [속보] 李대통령, 방미통위 위원으로 류신환 변호사 위촉

      李대통령, 방미통위 위원으로 류신환 변호사 위촉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 2

      '마지막썸머' 이재욱 비하인드 스틸, 학생부터 건축가까지 '설렘'

      배우 이재욱이 ‘마지막 썸머’ 촬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KBS 2TV 주말드라마 ‘마지막 썸머’에서 이재욱은 송하경(최성은 분)의 17년 지기 ...

    3. 3

      하이브, 홍콩 화재 애도하며 복구 성금 5억 기부

      하이브가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APAC 6개 레이블(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KOZ 엔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