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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등 가능성 타진…화학·車 등 단기매수"-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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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종금증권은 18일 코스피지수가 조정 과정에서 60일 이동평균선에 근접함에 따라 반등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 놨다.

    이 증권사 정인지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20일 이평선을 이탈하고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속도는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과거의 패턴을 정리하면 2076포인트에 위치한 60일 이평선에서 반등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20일 이평선이 위치한 2170포인트 회복에 실패할 경우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업종별로는 지난달 상승장에서 주도주 역할을 했던 업종들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의미 있는 지지대에 도달해 다시 상승시도가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화학 업종은 4월초 단기 고점대 역할을 했던 가격대에 도달한 가운데 하방 경직성을 확인하고 있고, 운송장비 업종도 지난 1월 고점대가 존재하는 가격대에 근접해 하방 경직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란 설명이다.

    전기전자 업종은 전날 1.45% 하락하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단기 저점대가 높아지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통신 업종 역시 단기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는 완만한 상승 채널을 형성한 가운데 단기 저점대에 도달해 반등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고 정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현재 코스피가 60일 이평선에 근접해 매수할 수 있지만 20일 이평선 수준에서 단기적인 이익실현 또는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들 업종지수도 추세상승으로 진행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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