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1Q 영업실적이 저점"-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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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7일 휴켐스에 대해 "올해 영업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에 소폭 개선, 3분기에 급증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김재중 연구원은 "휴켐스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0억원과 157억원을 기록해 당사 예상치인 234억원과 203억원을 달성하지 못했다"며 "이는 과거 2년치 유틸리티 비용이 1분기에 전액 계상됐고, 질산 마진이 예상대비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1% 늘어난 18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급감, 질산 판가인상, CDM사업 수익 증가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DNT 6만t 증설효과와 주요공정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9.8% 급증한 25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질산 및 MNB 장기공급계약과 CDM사업 확장이 앞으로 주가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일회성 유틸리티 비용 반영 등을 통해 2011~201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7%, 4.4% 하향 조정하나, 증설 중인 질산공장 관련 추가적 CDM사업 시행이 예상돼 2013년 이후 EPS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재중 연구원은 "휴켐스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0억원과 157억원을 기록해 당사 예상치인 234억원과 203억원을 달성하지 못했다"며 "이는 과거 2년치 유틸리티 비용이 1분기에 전액 계상됐고, 질산 마진이 예상대비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1% 늘어난 18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급감, 질산 판가인상, CDM사업 수익 증가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DNT 6만t 증설효과와 주요공정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9.8% 급증한 25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질산 및 MNB 장기공급계약과 CDM사업 확장이 앞으로 주가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일회성 유틸리티 비용 반영 등을 통해 2011~201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7%, 4.4% 하향 조정하나, 증설 중인 질산공장 관련 추가적 CDM사업 시행이 예상돼 2013년 이후 EPS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