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박주아, '신우암 로봇수술 도중 심이지장 파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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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중견배우 박주아(69)의 빈소에서 고인의 지인인 박미경 작가와 이영규씨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고인은 신우암 초기 판정을 받고 지난달 17일 이 병원에서 수술을 했으며 중환자실에서 회복 치료중 이날 오전 3시 55분께 숨을 거뒀다. 향년 69세.
고인의 사인은 '다발성장기부전'으로 병원에서 밝혔으나, 유가족들은 의료사고를 주장하고 있다.
1962년 KBS 공채탤런트 1기 출신인 고인은 '여로'를 비롯, '세자매', '세월', '태조 왕건' 등에 출연했으며, 수술 전까지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 출연중이었다.
발인은 20일이며, 장지는 서울승화원-유일추모공원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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