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 대통령 부부, 자산 최대 1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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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의 자산은 지난해 최대 1180만달러(13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백악관의 자산공개보고서를 인용,오바마 부부의 재산은 280만~1180만달러에 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의 자산공개보고서는 정확한 수치가 아닌 대략적인 범위만을 공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부부의 자산은 주로 미국 국채로 구성돼 있다. 단기국채와 중기국채를 100만~500만달러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대형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에도 25만~50만달러 규모의 계좌를 갖고 있다.
오바마 부부의 재산은 전년보다 다소 늘었다는 분석이다. 2009년 이들의 재산은 230만~770만달러를 기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72만8000달러의 소득 중 45만3000달러를 연방소득세로 납부했다.
오바마 부부의 재산은 전년보다 다소 늘었다는 분석이다. 2009년 이들의 재산은 230만~770만달러를 기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72만8000달러의 소득 중 45만3000달러를 연방소득세로 납부했다.